가수 서이브가 14세 소녀의 당찬 패기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소속사 팡스타에 따르면, 서이브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당근이 싫어(No Carrots)'를 발매한다.
'당근이 싫어'는 사소한 투정처럼 들리지만, 그 이면에는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예스(Yes)에 대한 작은 거절의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곡명의 '당근'은 "당근이지(=Yes)"라는 표현처럼 무조건적인 긍정을 상징하는 소재다.
서이브는 '당근이 싫어'를 통해 어른들의 기대와 시대의 요구 앞에서 "오늘만은 내 방식이 먼저"라고 외치는 14세 소녀의 솔직한 심정을 노래한다. 단순한 반항이 아닌, 자신의 속도를 지키려는 '조용한 선언'을 담아냈다.
컴백과 더불어 서이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사운드웨이브에서 특별한 팝업 카페 이벤트를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팝업 카페에서는 '당근이 싫어' 피지컬 앨범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직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당근을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세트 메뉴 구매 시 서이브의 미공개 사진 코스터가 증정될 예정이다.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굿즈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서이브는 "이번 신곡은 저의 성장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은 곡"이라며 "팝업 카페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이브는 2024년 선배를 향한 귀여운 플러팅을 노래한 '마라탕후루'를 발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춤으로 전 세계를 챌린지 열풍으로 물들였다. 이후 '쿵쿵따', '어른들은 몰라요', '잠파티티(ZampaTT)', '톡톡(Talk Talk)', '냥(Nyang)' 등 개성 넘치는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MZ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