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직후 K-팝 글로벌 대세 반열에 오른 코르티스, 버추얼 아티스트 최초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플레이브, 정통 록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는 터치드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하이브는 11일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이하 위콘페)’의 1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아일릿(ILLIT), 아홉(AHOF), &TEAM(앤팀), 웬디(WENDY), 이창섭(LEECHANGSUB), 코르티스(CORTIS), QWER, 터치드(TOUCHED), 피원하모니(P1Harmony), 플레이브(PLAVE) 등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라인업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를 비롯해 밴드, 솔로, 버추얼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른다.
먼저 지난해 하반기 데뷔와 동시에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한 코르티스의 위콘페 출연 소식이 눈길을 끈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했고, 발매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 새 타이틀곡 발표, 5월 미니 2집 발매를 예고한 코르티스는 위콘페 무대에서도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버추얼 아티스트를 대표하는 플레이브는 2024년에 이어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선다. 플레이브는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09만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고, 서울, 타이베이, 도쿄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컴백을 확정한 플레이브 역시 한층 더 새로워진 퍼포먼스로 위콘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통 록 사운드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록 밴드 터치드도 합류한다. 터치드는 2022년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최종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매년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록 음악의 매력을 전해온 터치드는 이번 위콘페에서도 강렬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정통 록 밴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량한 사운드와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로 ‘최애 걸그룹’에 자리매김한 QWER이 2년 연속 위콘페를 찾는다. 최근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주와 아시아 등 16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 투어를 펼친 QWER은 글로벌 공연 밴드로서 한층 더 성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출연도 이어진다. 일본에서 데뷔해 현지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앤팀은 4년 연속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각각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TEAM은 4월 컴백과 5월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활동 무대를 확장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난다. 전 세계 25개 도시에서 진행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친 피원하모니도 2년 연속 위콘페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형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해 온 피원하모니는 오는 12일 미니 9집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위콘페에서도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5세대 K-팝 아티스트들의 무대도 주목된다. 2024년 데뷔와 함께 위콘페에서 첫 페스티벌 무대를 가졌던 아일릿은 3년 연속 출연으로 위콘페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오는 14~15일 국내외 7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번째 투어의 포문을 여는 아일릿은 위콘페에서도 한층 여유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보이그룹 아홉의 첫 출연도 기대를 모은다. 데뷔 앨범 ‘후 위 아(WHO WE ARE)’로 발매 첫 주 3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데뷔 10일 만에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한 아홉은 ‘차세대 라이징 스타’다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여름밤 페스티벌의 몰입감을 더할 솔로 아티스트들도 출연한다. 첫 솔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보컬 퀸’의 위상을 공고히 한 웬디가 위콘페에 처음 참여한다. 웬디는 최근 미국 싱어송라이터와의 협업으로 글로벌 싱글 ‘이모션스(EMOTIONS)’를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위콘페에서도 믿고 듣는 보컬의 정수로서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와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비투비 이창섭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위콘페 무대에 오른다. 최근 국내 7개 도시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이창섭은 위콘페에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들과 호흡한다.
하이브는 “이번 위콘페 1차 라인업은 각기 다른 장르에서 색다른 시도와 압도적인 성과를 통해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로 구성했다"며, "향후 공개될 아티스트 라인업에서도 ‘대중음악의 장’이라는 위콘페의 정체성을 반영해 음악의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6~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위콘페의 2차 라인업은 이달 중 최종 라인업은 다음 달에 공개된다. 티켓 예매 및 위버스콘 페스티벌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와 위버스 내 ‘위버스 존(Weverse Zone)’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