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10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는 지난 2월 21일부터 진행된 ‘트렌드지 온 더 무브 투어 인 유럽(TRENDZ [ON THE MOVE] TOUR IN EUROPE)’을 통해 유럽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독일 마인츠를 시작으로 덴마크 코펜하겐, 이탈리아 제노바,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아일랜드 더블린까지 이어진 이번 투어는 각 도시에서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에서 트렌드지는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무대 매너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이어지며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독일 마인츠와 이탈리아 제노바 공연은 각각 ‘케이팝 레볼루션(K-POP Revolution)’, ‘메가콘(Megacon)’ 행사에 초청받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케이팝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트렌드지는 개성과 에너지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
이번 투어는 케이팝 공연이 상대적으로 드문 도시까지 포함해 진행돼, 유럽 전역의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에든버러와 더블린은 케이팝 아티스트 단독 공연이 드문 지역으로, 트렌드지의 방문은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로 남았다는 것이다.
최근 유럽 전역에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트렌드지는 유럽 내 다양한 도시를 직접 찾아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며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2024년부터 이어진 투어를 통해 20개국 이상을 방문한 트렌드지는 이번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유럽 내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기세를 이어 트렌드지는 오는 4월 유럽 공연을 이어간다. 4월 2일 스위스 루가노를 시작으로 4일 불가리아 소피아, 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8일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헝가리와 그리스 공연은 과거 매진 전적이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일정 외에도 추가 공연 도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이어질 투어에서 보여줄 새로운 퍼포먼스와 글로벌 행보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