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즈 보컬리스트 스텔라 콜, 3월 6~8일 첫 내한공연 개최

  • 등록 2026.02.14 08:55:20
크게보기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 스텔라 콜(Stella Cole)이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4일 공연주최사인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스텔라 콜은 오는 3월 6일 인천의 아트센터인천, 7일 전주의 더바인홀, 8일 서울의 성수아트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일본-홍콩-한국을 거치는 그의 아시아 투어 중 유일하게 'with Strings' 공연으로 진행된다.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음반 'It’s Magic'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재즈브릿지컴퍼니는 "그의 음반과 전세계 공연투어를 통해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던 탁월한 리듬섹션과 현악 4중주의 만남은 보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재즈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생으로 MZ 세대를 대표하는 스텔라 콜은 현재 미국 정통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보컬리스트이자 라이징 스타이다. 이미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MZ세대 아티스트 특유의 친근함과 밝고 뚜렷한 개성으로 SNS 상에서 170만명 넘는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그는 트래디셔널 팝 장르에서 백인 여성 보컬리스트들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정규 데뷔음반 'Stella Cole' 발매와 크리스마스 앨범 발매, 그리고 2025년 데카 레코드에서 발매된 정규 2집 'It’s Magic'을 연달아 발매하면서, 우아하고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목소리와 음악을 들려줬다.

 

스텔라 콜의 음색은 마치 젊은 시절의 주디 갈랜드나 1930~40년대 유행했던 여성 재즈 보컬들을 연상시키는 노스탤지어가 담겨있는 목소리로 평가된다. 풍부한 음색과 뛰어난 보컬 컨트롤 외에도, 그가 무대에서 전하는 행복과 긍정의 기운은 매우 전염성이 강하다고 얘기를 듣는다.

 

첫 내한공연을 펼치는 스텔라 콜의 주요 레퍼토리는 ‘위대한 아메리칸 송북’(The Great American Songbook) 이라고 평가받는 전통적인 느낌의 재즈 스탠더드 곡들이다. 재즈브릿지컴퍼니는 "20세기 초중반 미국 뮤지컬의 황금기에 탄생했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가장 원형에 가깝게 표현하는 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즈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