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글로벌 사업 확장 등 보험시장 판 바꾼다

  • 등록 2026.01.02 08:56:10
크게보기

 

국내 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 활용 확산 등을 통해 보험시장의 판을 바꾸는 리딩 컴퍼니로 도약한다.


삼성화재는 과거 관성에서 벗어나 긴장감을 가지고 빠르고 과감한 변화를 실행, 코어(Core) 강화 및 시장의 판을 바꾸는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2026년은 AI로 대표되는 기술 변화, 개인정보 보험 등 기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가 빠르고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면서 모든 기업들이 변화를 넘어 생존을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국내외 경영 환경 상황을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룰 메이커(Rule Maker)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 대면 영업조직체계 혁신, AI 활용 확산을 추진한다고 부연했다.


우선 글로벌 사업 부문은 지난해 40%까지 지분을 확대한 캐노피우스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세계 최대 시장인 북미지역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삼성Re는 사이버 등 유망시장 발굴 및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 아시아 지역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국내 보험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조직도 재정비했다. 영업본부의 기능을 성장과 마케팅으로 명확히 구분, 대한민국 최고의 보험영업 메카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또 고객DX혁신실을 통해 AI를 적극 활용, 업무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화재 측은 2030년 비전인 '세전이익 5조↑ , 기업가치 30조↑'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올해 경영 기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일반보험, 자산운용 등 사업 구조의 근본적인 혁신으로 코어를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는 장기보험의 경우 CSM 성장 가속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동차보험은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상품 플랜과 마케팅으로 지속가능한 국사 사업구조를 확립키로 했다.


또 일반보험은 사이버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 산업안전 강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로 수익성을 개선키로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26년 조직원 모두가 명확한 도전목표를 가지고 치열한 고민과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성공 DNA를 다시 일깨움으로써 승자의 조직문화를 완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