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제로베이스원·아이브, 한터 9월 월간차트 부문별 1위

  • 등록 2025.10.03 08: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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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아이브(IVE)가 한터차트 9월 월간차트를 빛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지난 1일 오전 10시 2025년 9월 월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아이브가 한터차트 9월 월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9월 월간 월드차트에서는 에스파가 1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 7110.20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에스파는 9월 1주 주간 월드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 4644.92점으로 2위, 데이식스가 월드 지수 1만 1381.78점으로 3위를 찍었다.

9월 월간 음반차트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활약이 돋보였다. 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NEVER SAY NEVER'는 9월 월간 음반 지수 173만 484.80점, 9월 월간 판매량 155만 386장을 기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해당 앨범으로 9월 1주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어 NCT 위시의 세 번째 미니 앨범 'COLOR'가 9월 월간 음반 지수 160만 8309.40점 (월간 판매량 148만 6765장)으로 2위를, 트레저의 세 번째 미니 앨범 'LOVE PULSE'가 9월 월간 음반 지수 120만 4341.80점 (117만 8770장)으로 3위를 꿰찼다.

9월 월간 인증차트에서는 아이브의 네 번째 미니 앨범 'IVE SECRET'이 정상을 차지했다. 9월 한 달간 아이브의 정품 음반을 가장 많이 인증한 지역은 중국(홍콩)이다. 아이브에 이어 2위에는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가, 3위에는 몬스타엑스의 열세 번째 미니 앨범 'THE X'가 자리했다.

한터차트 9월 월간차트 집계 기간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다.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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