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ARrC: 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3일 일본에 방문해 단독 팬미팅부터 팬 이벤트, 라디오, 매거진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현지 내 괄목할 인기를 입증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아크는 지난 7일 도쿄에서 첫 번째 팬미팅 '2025 THE 1ST FAN MEETING IN JAPAN 'We ARrC: We Awesome''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크는 지금까지 발매된 앨범의 타이틀곡 'S&S(sour and sweet)', 'nu kidz', 'awesome'은 물론 미니 3집 수록곡 ‘kick back’ 라이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대를 총망라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멤버의 매력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멤버 지목 토크', 서로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일심동체 게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여러 챌린지 등 아크는 알찬 코너들을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와 친근한 소통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었다.
단독 팬미팅을 마친 아크는 "아크의 첫 번째 팬미팅에 함께해 주신 아커(팬덤명)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 매일 느끼고 있고, 덕분에 멋있는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힘을 얻는 것 같다. 앞으로도 아크만의 매력이 담긴 음악으로 팬분들께 꼭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 외에도 아크는 미니 라이브, 토크, 하이터치 등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밀접히 호흡했다. 특히 도하가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의 '베텔기우스(BETELGEUSE)'를, 리오토가 싱어송라이터 츠키(tuki)의 '만찬가(晩餐歌)' 등 현지 인기곡을 커버해 남다른 감성을 뽐냈다.
또한 아크는 일본 라디오 도쿄 FM의 인기 프로그램 'POP-K TOP10 Friday'에 이어 일본 매거진 'TV LIFE'와 인터뷰도 진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숍 '타워레코드'의 시부야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 간판과 전광판을 아크로 가득 물들이며 현지 내 존재감을 각인했다.
아크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라질 등에 이어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글로벌 기반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