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해파리 등 자작곡 스포티파이 재생 수 1억 회 돌파

  • 등록 2025.07.11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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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 허윤진의 솔로곡들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1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허윤진은 지금까지 ‘Raise y_our glass’, ‘I ≠ DOLL’(아이돌), ‘피어나도록(love you twice)’, ‘blessing in disguise’, ‘해파리’ 등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자작곡 5곡을 발표했다. 이 노래들은 9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총 1억 3025만 4555회 재생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자작곡은 팀 활동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풍기는 동시에 한층 깊은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직접 쓴 가사가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 큰 울림을 준다.

 

허윤진은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부터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고 특히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에 메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달 24일 공개된 일본 싱글 4집의 수록곡 ‘Kawaii(Prod. Gen Hoshino)’에서는 현지 유명 아티스트 호시노 겐과 함께 작사를 맡았다. 이처럼 그는 다방면에서 뮤지션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고유의 색채를 쌓고 있는 허윤진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정됐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가 속한 전통적인 음악 전문가 단체다. 허윤진은 데뷔 3년 만에 투표 회원(Voting member)에 선정돼 놀라움을 안겼다

 

.허윤진은 소속사를 통해 “아티스트 선후배님, 프로듀서님들과 함께 레코딩 아카데미 투표 회원으로 이름을 올려 무척 영광스럽다. 그저 제 생각과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하는 게 좋아서 이 길에 들어섰는데 이렇게 멋진 기회를 갖게 되어 기분이 좋으면서 큰 책임감도 든다. 주어진 역할에 늘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멤버들과 함께 멋진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허윤진이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타이베이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ASIA’의 막을 올린다.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4개 도시 공연이 티켓 오픈 후 모두 완판돼 이들의 글로벌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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