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열도 팬심을 공략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루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차에 걸쳐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단독 콘서트 '체크 인(CHECK IN)’을 개최한다.

'CHECK IN: TOKYO'는 루시가 지난해 8월 개최한 월드투어 'written by FLOWER ENCORE in TOKYO' 이후 약 1년 만에 현지에서 갖는 단독 공연으로, 이번 공연 역시 청량한 감성이 깃든 에너제틱 밴드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루시는 올해 4월 발매한 미니 6집 '와장창’의 더블 타이틀곡 ‘잠깨’를 비롯한 대표곡은 물론, 다채로운 무대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루시만의 황홀한 밴드 플레잉이 청춘의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하며, 올여름 또 한 번 열도 팬들의 마음을 홀릴 예정이다.

루시는 최근 전국 대학 축제에 잇달아 초청된 데 이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25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르며 명실상부 '청춘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