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브라이언·유진, 미얀마 어린이 돕기 ‘그린하트 바자회’ 동참

  • 등록 2025.06.09 09: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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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오는 14일 바다, 브라이언, 유진과 함께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그린하트 바자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그린하트 바자회’는 스타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특별한 나눔 이벤트로 바자회 기획부터 기부 물품 모집까지 전 과정이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에는 바다, 유진과 함께 새롭게 브라이언이 합류해 뜻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곽현주 컬렉션, S&D 스튜디오, 누티아, 다올풍샵, 레이첼콕스, 렉켄, 로로비앙, 루아 베이커리, 룬케이브, 리덤, 마이리틀베어, 몸만와, 바이오페라, 사이, 소울메이트, 송버드, 스윗앤조이, 아티톡톡, 에스티유, 오마뎅, 유메르, 이바네네츠, 컨템포러리 어카운트, 콜마, 큐링, 키모우이, 템포러리 유니버스, 토새, 페이크케미컬클럽, 폴라탐, 풀무원식품_아미오, 프렌치럭셔리, 허니하우스 등)도 물품을 기부하며 기금 조성에 동참했다. 

 

바자회는 14일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서울 성동구)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바다와 유진, 브라이언 등의 스타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2년 첫 회부터 바자회를 전개해 온 바다는 “동료 연예인과 팬분들, 동참 기업과 현장 참여자분들 덕분에 ‘그린하트 바자회’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매년 넉넉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바자회가 미얀마 지진 피해 어린이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에 항상 큰 힘을 보태 주는 바다 님, 매해 함께해 주는 유진 님과 새롭게 동참해 준 브라이언 님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함께 모아준 소중한 정성은 지진 피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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