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정종표 DB손보 사장과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건강증진 확대 및 사회 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64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연 수검자수 280만명으로 건강검진병원 업계 1위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증진병원(HPH) 공식 회원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디지털 기반의 질병예측과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또 전국 단위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도 함께 실천할 예정이다.
DB손보 측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디지털 기술 기반 첨단 검진프로그램과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용, 보험 가입자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DB손보 관계자는“양사가 가진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 고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