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국내 최초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 '론앤비즈' 오픈

  • 등록 2025.02.05 09: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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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담보대출부터 리스까지 업권별 고객 맞춤형 대출 상품 비교
플랫폼 이용 대출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까지 상생 이자 캐시백

 

신한은행이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을 공개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법인 전용 대출 비교 플랫폼 '론앤비즈(Loan&Biz)'을 출시하고 전용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론앤비즈는 법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담보대출부터 기계기구 리스까지 대출상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법인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신한은행 및 제휴 금융회사 총 18곳이 참여했다.


법인 고객들은 별도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객정보 등록 및 법인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금 용도에 맞는 대출 비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제휴 금융사들의 제안서를 받고 한도 및 금리 등 최적의 대출 조건을 선택하면 선택한 금융회사에서 오프라인으로 대출 절차가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법인 대출 비교 플랫폼 출시를 위해 모든 중소·중견 법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금융회사를 포함한 다양한 업권의 금융회사들과 제휴를 맺어 법인 신용등급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또 기존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프로세스를 도입, 스크래핑 기능을 통해 재무정보 및 납세증명서 등 각종 서류들을 자동 수집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법인 사업자 고객들도 비교대출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금융 편의를 경험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금융기관들과 제휴를 추진하고 사업자금이 필요한 법인 고객들이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받을 수 있는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론앤비즈 플랫폼을 통해 대출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에 대출 금액의 최대 0.2% 범위 내 1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대한상공회의소 및 무역협회 회원 중소기업 고객에게는 대출 금액의 최대 0.5% 범위 내 300만원(한도 소진시)까지 이자상환 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 이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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