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 '땡겨요'...공공 배달앱 업무협약

  • 등록 2025.01.14 09: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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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강동구 소재 가맹점에 최대 40만원 지원
‘땡겨요’ 앱에 ‘강동 땡겨요 상품권’ 신규 발행 예정

 

공공 배달앱 '땡겨요'의 서비스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동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공공 배달앱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동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강동구 가맹점의 마케팅 자원(자체 쿠폰 발행)으로 활용된다.


신한은행은 또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 쿠폰 50매(40만원 규모)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강동구와 함께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강동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서울시 14개 기초자치단체(광진구·구로구·용산구·서초구·은평구·성동구·중구·중랑구·강북구·종로구·강남구·관악구·서대문구·강동구)와 공공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배달앱으로써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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