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탄절 행복상자' 전달

  • 등록 2024.12.15 08: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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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4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탄절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그룹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맞춤형 행복상자를 만들었다고 하나금융 측은 설명했다.


또 아동들이 갖고 싶은 물품을 사전 조사해 희망물품을 담은 개인별 맞춤 상자도 준비했다. 희망물품은 기모 후드티, 장난감, 보조배터리 등으로 각자 원하는 물건을 간식 꾸러미와 함께 소중하게 상자에 담았다고 하나금융 측은 전했다.


하나금융은 이날 만든 행복상자 200개를 지역 아동보육 시설 5곳에 40상자씩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추운 겨울에 소외되는 어린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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