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자사 모바일 앱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팟 맥스'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칭찬퀘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손보는 비대면 디지털 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전했다.
한화손보는 기존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등 이원화돼 있던 앱을 하나로 통합, 고객들이 하나의 앱에서 모든 보험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손보업계 최초로 전자증명서 시스템을 적용해 각종 필요서류를 전자문서로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계약변경 등 보험업무 처리 시 '정부24' 등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서류 신청부터 발급, 제출까지 가능하다.
또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모드를 도입해 보험금 청구, 보험료 납입, 계약조회 등 주요 서비스를 간소화된 화면으로 제공한다. 특히 음성인식기술(STT)을 통해 보험금 청구 시 음성입력만으로 사고 내용을 텍스트로 전환할 수 있어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고 한화손보 측은 강조했다.
여성친화적 서비스도 강화했다. 임신, 출산과 같은 여성 건강과 관련된 보험금 청구 시 별도의 ‘여성 건강’ 카테고리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화손보는 앱 전면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월 22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칭찬퀘스트 이벤트 실시한다. 한화손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새단장한 주요 서비스를 둘러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서비스에 투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화손보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발뮤다 토스터(2명)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7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0명) 등 총 582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유진 한화손보 IMC 본부장은 “이번 모바일 앱 리뉴얼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많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한화손보 모바일 앱을 직접 체험하고 푸짐한 혜택도 제공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