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KSPO 돔 초고속 입성해 데뷔 첫 월드투어 시작

  • 등록 2024.11.20 1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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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가 서울 KSPO 돔(옛 체조경기장)에 초고속으로 입성하며 데뷔 첫 월드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예고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내년 1월 25∼26일 KSPO 돔에서 첫 월드투어 '헬로 몬스터스(HELLO MONSTERS)’를 시작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4월 공식 데뷔 이래 1년도 채 되지 않아 'K팝의 성지'로 불리는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됐다.

 

YG는 “신인 걸그룹이 압도적 규모의 공연장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매우 이례적”이라며 “멤버들은 이번 월드투어에서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드립(DRIP)’ 수록곡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2월 미국 뉴저지, 3월 로스앤젤레스 글로벌로 투어를 확대해 나간다. 아직 그 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YG가 "최대한 많은 팬 분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던 만큼 북미뿐만 아닌 다양한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인기 몰이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 ‘드립’을 발매하고 음악 방송·라디오·유튜브 등 다채로운 플랫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 '드립', '클릭클락(CLIK CLAK)'과 함께 후속곡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활동으로 연말까지 팬들과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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