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에 훈련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전했다.
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을 지난 12일 원주종합체육관으로 초청,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야구부 영화 ‘글러브’의 모티브가 되었던 학교다.
DB손해보험이 이 학교와 인연을 맺은 것은 2013년 6월부터다. 이후 12년 간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그간 전달된 후원금과 장학금만 3억원에 달한다. 후원금과 장학금은 야구부 뿐만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전달됐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 후원 뿐만 아니라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사업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KBS119상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중심의 ‘사랑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