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씨네큐브 영화티켓 등 전달

  • 등록 2024.11.11 14:08:38
크게보기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활동 중인 골목상점 50곳을 선정,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골목상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과 예방대책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손님들에게 전달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흥국화재 측은 '씨네큐브 영화관람권'과 함께 상점별 맞춤형 메시지를 담아 골목상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안내문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여신거래 안심차단은 명의 도용을 통한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대출·할부 거래 신규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서비스다. 기존에 거래 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각 골목상점은 이 같은 내용의 안내문을 비치하고 손님들에게 배부하고 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은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 우리 임직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 나누기에 동참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내일을 비추는 큰 빛, 태광ESG’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