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4일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이자, 결식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NH농협손보 측은 설명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 농협손보 전속모델인 배우 유인나씨가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직원들과 함께 참여, 아동들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특식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고 NH농협손보 측은 덧붙였다.
NH농협손보는 쌀 2400여 포대와 도시락 5600개, 특식 꾸러미 140개 등 약 1억7000만원 상당을 월드비전에 기부, 결식 아동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돕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도움이라도 아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