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 전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다르면 키는 오는 14~15일 이틀 동안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키랜드 온: 앤드 온 <#>(2024 KEYLAND ON : AND ON <#>)’을 개최한다.
SM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기획 단계부터 새 미니앨범 ‘플레저 숍’과 유기성을 갖고 준비한 신보 프로모션의 일환”이라며 “타이틀 곡 ‘플레저 숍’을 비롯한 6곡의 신곡 무대가 처음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키가 “앙코르 콘서트는 새로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듯이, 이번 콘서트에선 신곡을 포함한 다채로워진 세트리스트와 함께, 앞서 진행한 콘서트에서 선보인 벤딩 머신을 구현한 무대 장치를 업그레이드해 새 앨범 콘셉트를 녹인 색다른 연출, 더욱 탄탄한 완성도의 밴드 라이브 등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샤이니 공식 SNS에 게재된 새 티저 이미지는 키가 미스터리한 공간에 갇힌 모습을 담았다. 디스토피아 세계를 연상케 하며 이번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