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음악과 영화 결합한 색다른 쇼트 뮤비 선보인다

  • 등록 2024.09.06 0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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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KARD)가 음악과 영화가 결합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인다.

 

6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이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ell My Momma 설정 퍼포먼스 <Muvie Theater>'(이하 '설정 퍼포먼스')의 티저를 게재했다. 추후 5편의 영상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은 네 멤버가 영화관을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내 스크린에는 'KARD 설정 퍼포먼스 MUVIE', 'Tell My Momma'라는 타이틀이 잇달아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설정 퍼포먼스'는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콘텐츠로, 부제인 'Muvie'는 음악(Music)과 영화(Movie)의 합성어다. 이를 통해 카드는 미니 7집의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Tell My Momma)'를 쇼트 뮤비의 형태로 선보인다. 각 멤버의 스토리는 유명 영화와 연계된 가운데, 수준 높은 영상미와 함께 탄탄한 기승전결로 몰입감을 더한다.

 

카드는 지난달 13일 네 멤버의 새로운 음악적 이정표를 제시하는 미니 7집 '웨어 투 나우?(Where To Now?) (Part.1: Yellow Light)'을 발매했다. 멤버 전원이 금발로 변신하는 등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옐로우' 감성을 담아내며 말그대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타이틀곡 '텔 마이 마마'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팝 톱 송 차트 톱10에 오르기도 했다.

이상선 sangsun@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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