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연식 변경 ‘The 2025 쏘렌토’ 판매 돌입

  • 등록 2024.09.02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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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등 고객선호도 높은 옵션 대거 장착

 

기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5 쏘렌토(이하 쏘렌토)’를 2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기아 측은 신규 사양인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햅틱) 및 선바이저 LED 조명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엔트리 트림인 프레스티지부터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 선택 사양이던 ▲기아 디지털 키2▲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지문 인증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했다.


이밖에도 시그니처 트림부터 적용됐던 디지털 센터 미러(DCM)를 하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고 기아 측은 부연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에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 도어 사이드 가니쉬를 추가하고 블랙 스웨이드 내장재를 기본화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쏘렌토의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모델 ▲프레스티지 3605만원▲노블레스 3891만원▲시그니처 4202만원▲그래비티 4291만원이다. 2.2 디젤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778만원▲노블레스 4064만원▲시그니처 4375만원 ▲그래비티 4464만 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2WD 모델(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은 3885만원(프레스티지)부터 시작하며, 4WD 모델 프레스티지는 42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쏘렌토는 RV 차종 중 처음으로 상반기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월간 판매 1위도 놓치지 않고 있다”며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첨단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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