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동참

  • 등록 2024.07.30 1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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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신한은행은 정 은행장이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고 있는 행사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과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 행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체감하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에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에 힘쓰겠다”고 동참 배경을 설명했다.


신한은행 측은 김영옥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정 행장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정 행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과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아이행복바우처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기금을 적립, 학대피해아동쉼터 환경개선, 계절성 가전제품 및 방한용품 지원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또 2021년부터 전국 97개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들의 심리·정서 치료와 함께 등하교를 돕기 위한 차량 렌트비 및 유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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