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종합 차량관리 및 모빌리티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는 'Car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차량 점검뿐만 아니라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국 400여 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 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를 통해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또 제휴를 통해 주차, 세차, 렌터카, 차량용품(타이어 및 블랙박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8월 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쏘카 일레클(전기자전거), 갓차(출장세차), 에버온(전기차충전) 등과 제휴, 다양한 서비스 혜택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Car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