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모바일 플랫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등록 2024.06.26 10: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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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Super SOL'도 본상

 

신한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의 모바일 플랫폼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지고 있는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26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은행 디지털 금융 플랫폼 'SOL Biz'와 'SOL Cambodia'가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 콘셉트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도 'Super SOL'을 출품,  서비스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SOL Biz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다. 사용자가 쉽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직관적인 디자인과 간편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금융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고 고객이 금융상품과 서비스 선택 시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SOL Cambodia는 캄보디아 현지 고객을 위한 금융 플랫폼으로, 현지화된 금융 서비스와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디자인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의 Super SOL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그룹사 5개 금융 앱의 주요 기능을 통합한 슈퍼 앱이다. 혁신적인 UI/UX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이번에 본상을 받았다. Super SOL은 앞서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적 디자인과 기술 혁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디자인 역량을 응집시켜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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