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권영찬(본지 객원기자)이 설날을 맞이해 다양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은 설날을 맞이해 한부모가정을 위해 화장품, 다양한 물품 후원과 함께 현금 300만원을 후원했다.
권영찬은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석사과정에서 (사)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한부모가정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며 운영위원과 후원자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사)한부모가정사랑회와 소망교회 사회봉사부가 진행하는 ‘한부모가정 성탄절 행사’에 기부는 물론 MC를 맡아 재능기부까지 나섰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에서 ‘한부모가정 인식 개선 캠페인’ 강사로 활동하며, 한부모가정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 9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권영찬은 이외에도 개그맨 후배들의 결혼식 지원도 무료로 하고 있다. 과거 웨딩컨설팅 대표를 지낸 바 있는 권영찬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후배들을 위해 이 같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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