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김희재가 순백의 비주얼로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김희재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 물오른 비주얼로 컴백 열기에 불을 지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김희재는 청초한 매력을 과시, 겨울 동화 주인공 같은 투명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재는 클로즈업도 걱정 없는 무결점 미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날렵한 옆라인과 베일 듯한 콧날로 귀공자 포스까지 뽐냈다.
특히 김희재는 그윽한 눈빛과 함께 아이 콘택트를 선사, 설렘을 안겼다. 김희재는 물기를 머금은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가 보여줄 '희로애락'에 관심을 모았다.
'희로애락'은 김희재가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희재 (熙栽)'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김희재는 앞서 타임 테이블을 통해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예고한 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로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인 가운데 음악으로 표현될 '희로애락' 역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정통 트로트, 발라드, 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김희재는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희로애락'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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