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신한카드가 금요일 밤 결제 시스템 에러로 이용자 불편을 초래했다.
누리꾼들은 “신한카드 결제 안 돼서 밥 못 시킴”, “편의점 가려고 했는데 신한카드가 안된다고”, “마트 가서 뭐 사려고 했는데” 등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신한카드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긴급)서비스 지연 사과 및 복구 안내' 공지를 통해 “잠시 서비스 장애로 인해 고객 여러분의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며 “현재 모든 서비스는 정상 복구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번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카드 결제 오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9월 29일 추석 당일 오후 신한카드 결제가 먹통이 됐다. 신한카드는 오류 발생 즉시 문자 등을 통해 이를 안내하지 않아 고객들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이번에도 오류 발생 즉시 문자 등을 통해 이를 안내하지 않았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