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샤이니 멤버 태민이 솔로 콘서트를 펼친다.

15일 태민 소속사 측에 따르면 '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가 오는 16일과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태민은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여는 것.

콘서트 타이틀 'METAMORPH'은 '변화'와 '탈태'를 의미, 태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변주시켜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태민은 국내 최초로 무대 세트와 연출을 시도한다.

태민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솔로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기쁘고 설렌다. 태민이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아티스트인지 스스로 증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태민이 속한 샤이니는 오늘(15일) KBS 2TV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과 25일 SBS '2023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즐거운 뉴스, 라온신문 RAO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