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핑크빛 크리스마스를 예고했다.
6일 IST엔터테인먼트는 전날 에이핑크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명의 멤버는 레드 벨벳의 드레스 착장을 한 채 트리, 리스, 선물 꾸러미 등 크리스마스 오브제를 활용해 겨울 분위기를 완성했다.
신곡 '핑크 크리스마스'의 콘셉트는 영원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다. 행복과 행운을 바라는 의미로 문 앞에 리스를 거는 것처럼, 에이핑크의 음악을 통해 대중들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ALYSA, Phil Schwan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이름을 올렸으며, 멤버 정은지, 김남주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의 첫 번째 시즌송 '핑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의 밝고 경쾌하면서도 벅찬 분위기를 따뜻하게 담아낸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핑크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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