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김진우 기자] 가수 김희진이 아카시아 발매를 기념해 대구에서부터 전국 소극장 투어를 시작한다.

가수 김희진은 오는 10일 콘서트 ‘김희진 아카시아 콘서트 전국소극장투어 in 대구’를 통해 음악 팬들을 또 한 번 찾아간다. 콘서트는 대구의 꿈꾸는 씨어터에서 개최된다. 다음 콘서트는 부산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가수 김희진은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가까이서 마주 보고 이야기하며 소담하게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기대감을 비췄다.

이어 "5집 발매 기념으로 콘서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대구에 이어서 다음 콘서트는 부산이다"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한편 가수 김희진의 신곡 ‘아카시아’는 ‘귀거래사’, ’연인’, ‘비오는 거리’ 등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김신우의 작품이다. 지는 낙엽과 높은 하늘을 보며 잊고 있던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진한 여운을 남기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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