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소정이 뮤지컬 '위윌락유' 첫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소정은 오는 22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위윌락유' 첫 공연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퀸(Queen)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 장 티켓 판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이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위윌락유'는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이소정은 극 중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스카라무슈 역으로 변신한다.
이소정은 "퀸의 음악만으로도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이다. 좋은 작품과 팀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뜨거운 무대에서 관객분들과 만날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라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은 그동안 '오랜만이야 안녕', '내가 제일 사랑했던 노래' 등 본인의 앨범은 물론 드라마 '보라! 데보라', '금수저', '왜 오수재인가'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최근에는 'ODR 프로젝트 2' Part.7 음원 '멀리'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 OST의 Part 2 'Want to be Free(원트 투 비 프리)'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소정이 출연하는 '위윌락유'는 오는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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