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10월의 신부 된다…"예비신랑은 내 삶을 ‘로코 영화’로 만들어 주는 분"

  • 등록 2023.09.06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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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유니티 출신 배우 이수지(25)가 내달 결혼한다.

 

지난 5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를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수지는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한 사람을 만나 올해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라며 “그렇게 완벽하지는 못한 우리 두 사람이 서로의 약함을 채워주며 하나가 되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어릴 적 아빠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내게 아빠의 다정함과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닮은 사람”이라며 “표현에 인색한 저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고, 먼저 낮아지고 헌신하는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는 사람, 정말 작은 것에 가득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며 영화를 좋아하던 내 삶을 하루하루 ‘로코 영화’로 만들어 주는 분”이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워낙 어릴 때 데뷔하게 돼 내가 성장하는 모습을 오래 봐오신 분들이 많아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거라 생각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저의 모든 시간을 사랑으로 함께해주신 분들인걸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마음을 담게 됐다”라며 “앞으로 가정을 이룬 내 삶이 더 기대가 되고, 무엇보다 사랑의 힘이 참 크다는 것을 알게 돼 기쁘다, 함께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1998년생인 이수지는 2015년 디아크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리얼걸프로젝트와 유니티 멤버로도 활약했다. 이후에는 배우로 활동하며 웹드라마 ‘핸드메이드 러브’, ‘멜론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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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슬기 기자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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