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미스터트롯 2’ 경연 데스매치에서 진욱이 부른 ‘무심세월’ 영상이 200만 뷰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무심세월’은 정풍송이 작사·작곡했으며, 나훈아 등 많은 가수들이 불러 널리 알려진 곡이다.
최근에는 올해 치러진 TV조선 트롯 서바이벌 프로인 미스터 트롯 2경연에서 진욱이 박지현과의 데스매치에서 불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당시 영상은 유튜브채널에서 단기간인 6개월 만에 190만회 가까이 재생이 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인기의 이유로는 진욱의 정확한 음정과 아름다운 음색 그리고 과하지 않은 기교로 오래 들어도 거북하지 않은 창법을 들 수 있다. 트로트의 특성상 꺾임이나 떨림이 있는데 도가 지나칠 경우 자칫 노래의 감성에 오히려 방해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반해 진욱의 무심세월은 탁하지 않은 실크미성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는 사람의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가다.
특히 과한 떨림이나 꺾임이 없이 깨끗하고 담백하게 소화해서 듣는 이에게 더욱 감동을 준다.
한편 진욱은 이번 주 ‘미스터 트롯 2’ 안양 콘서트에 출연 예정이며, TV조선의 예능 프로인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 로또’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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