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무더위 잡는 스릴러 연극 ‘어느택시’ 8월 11일 개막

  • 등록 2023.08.07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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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최근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인 극단바라의 스릴러 연극 ‘어느택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주인공이 만들어가는 공포 스릴러 연극으로 생동감 넘치는 효과음과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스토리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극은 키오라는 한 남자가 비 오는 어느 날 택시기사와 작은 시비가 붙어 택시기사를 살해한 후 차량을 갈취해 택시를 이용한 연쇄살인을 벌이던 중, 멀리서 큰 캐리어를 놓고 택시를 잡는 한 여인을 발견하며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다카하시 하루키의 작품으로 연극 ‘택시안에서’의 이규 연출이 연출을 맡았으며, 최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준희, 남기형, 전청일, 권형준, 박소희, 장예슬, 김해율, 김민지 등 출연으로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 친구, 연인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스릴러 연극 ‘어느 택시’는 만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오는 11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3시 30분·6시다.

 

한편 자세한 공연정보는 포탈 및 온라인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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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일 기자 ahn1@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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