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7월 19일 방송인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 '비와서 대충 고기 2kg 삶아서 냉면에 맥주 달렸어 ”언니 오늘 좀 취할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국주는 평양냉면과 수육을 즐기면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영미 언니가 애를 낳았다. 정주리, 안영미, 이국주 단톡방이 있다"며 "둘다 유부녀이자 아이 엄마가 됐다. 요즘 동생들한테 무슨 조언을 하냐면, (결혼도 육아도) 모를 때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다만 그는 "정주리가 한 방을 날렸다. '결혼할 남자는 있고?', 할 말이 없었다"고 남자친구 없는 솔로 상태를 고백,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 이국주는 "나랑 비슷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 결혼할 사람이 있는 것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국주는 최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년 동안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