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기자출신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이 경상남도 지역 CEO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
21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유인경 작가가 다음 달 경남에서 개최되는 한 CEO 포럼에 명사 초청돼 ‘소통과 공감, 행복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유 작가는 이번 특강을 통해 경남지역 CEO들에게 30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만났던 다양한 인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던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그의 에세이집 ‘기쁨채집’ 속 내용을 토대로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채집하고 인증하는 콘셉트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해 개개인이 자신의 행복을 키울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유 작가는 같은 달 경북에서 열리는 CEO 포럼에 참석해 동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서울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되는 여성 CEO 모임 행사에서도 ‘여성의 공감 능력’에 대한 특강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성기자 최초로 정년 퇴임한 유인경 작가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