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첫 단독 콘서트 '듣다' 부산 공연 성공적…"행복한 추억 가지고 가요"

  • 등록 2023.05.15 13: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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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양지은이 부산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양지은이 지난 13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양지은은 첫 오프닝 곡으로 ‘나도 한 잔’을 열창했고 ‘아버지와 딸’ ‘빙빙빙’ ‘홀로 아리랑’ ‘사랑아’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꾸렸다.

 

양지은은 이번 부산 공연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그간 받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양지은은 지난 4일 발매된 첫 미니 앨범 ‘듣다’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물레방아’ ‘흥아리랑’ ‘아시나요’ ‘눈물방아’ ‘굽이굽이’까지 한과 흥을 동시에 남기는 무대를 펼쳤다. 팬들 또한 단체 응원으로 하모니를 펼쳤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양지은은 콘서트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번째 ‘양지은 단독 콘서트’ 부산에서 행복한 추억 많이 가지고 간다”며 “6월 4일 서울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4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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