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0>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공원 일대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음악 축제 <서울숲재즈페스티벌2020>이 열린다.
지난 2017년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최고의 재즈 뮤디션들을 비롯해 대중음악을 이끄는 뮤지션도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블라인드 티켓은 오는27일 수요일 낮 12시에 오픈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 예스24 와 멜론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17일에 1차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며, 18일에는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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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시원한 바람 솔솔 부는 가을에 열릴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생각만 해도 힐링.
김소민 기자- 라인업이 기대된다!
■ <2020 Select shop concert 십센치X데이브레이크>
인디씬의 거물급 두 팀이 함께 콘서트를 연다. 아티스트 두 팀을 셀렉해 전국 투어를 하며 시리즈 형태로 선보이는 <셀렉샵 콘서트>에 10cm와 데이브레이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8월 8일 KBS 부산홀에서 개최한다.
10cm는 이미 인디씬에서는 거물급인 가수다. 2009년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해, 다소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아메리카노;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10cm는 ‘무한도전 가요제’를 시작으로 탑아이돌들과 콜라버레이션, 드라마OST 등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다. 2017년 멤버 윤철중의 탈퇴로 권정열 1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이브레이크는 2007년 데뷔한 올해로 13년 차 그룹이다. 2009년 헬로루키로 선정됐다. 2010년 발표한 '들었다 놨다', '팝콘'이 연달아 히트를 치며, 인디밴드로서 입지를 굳혔다. 페스티벌 섭외 1순위 밴드로 거듭나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을 하는 등의 커리어를 쌓고있다. 팝을 기반으로 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녹여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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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주 기자- 공연 경험이 풍부한 두 아티스트의 공연 기대가 된다.
김효정 기자- 명불허전 대한민국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두 아티스트
■ <뻔하지않은듯 뻔한 페스티벌 2020>
코로나19로 각종 페스티벌이 취소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뻔하지않은 듯 뻔한 페스티벌2020>(이하 뻔뻔페) 을 개최한다. 8월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뻔뻔페2020>는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트렌디한 아티스트의 즐거운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지난 29일 금요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이 2분만에 매진을 달성했다.
우리 마음 속의 영원한 밴드 버즈, ‘들었다놨다’ 데이브레이크, 음색여신 HYNN(박혜원), 몽환적인 멜로디의 호피폴라와 섬세한 감성의 임한별이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됐다. 2차 라인업과 공식티켓 오픈일은 뻔뻔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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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설레는 페스티벌이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19로 걱정이 된다, 부디 무사히 끝나길!
심현영 기자- 1차 라인업만 공개됐는데도 2분만에 매진을 달성하다니, 2차 라인업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