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봄바람 같은 목소리를 가진 스타' 1위에 올랐다.
익사이팅 디시는 최근 "봄바람 같은 '부드럽고 따스한' 목소리의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는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그중 이찬원이 총 투표수 4만7천67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의 매력 키워드 순위는 '감성적'이 83%, '따스하다' 6%, '낭만적' 5%, '부드러운' 3%, '나긋나긋하다' 2%, '이끌리다' 1%였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첫 정규 앨범 'ONE'을 발매한 이찬원은 타이틀곡 '풍등'을 통해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을 선보였다. 또한, 이찬원은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다양한 버전의 곡을 소화해 사랑받고 있다. '메밀꽃 필 무렵'과 '오.내.언.사' 어쿠스틱 버전을 각각 '피아노 버전'과 '기타 버전'으로 선보이는 등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장르 확장의 가능성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그는 작사에 참여한 '건배', 작사/작곡 모두에 참여한 '오.내.언.사' 등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도 선보여 팬심을 저격했다.
한편 이찬원은 서울 지역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 'ONE DAY'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