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CME Globex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올바른 투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비영리 단체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CME Globex에 따르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업무뿐만 아니라 금융 콘텐츠 플랫폼, 출판 등 사업에 진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의 경기침체 사태 이후 많은 투자자가 주식 등 금융시장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들은 발 빠르게 투자 정보를 얻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고 있는데, 최근엔 잘못된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다. 이에 올바르지 못한 투자를 진행하는 동학개미들의 길을 잡아주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창립 10주년인 올해는 새로운 도약의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앞으로도 원칙을 지키며 지속새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