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월 일본 정규 5집 '다이브' 발표...콘셉트 포토도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7월 17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다이브’(DIVE)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30일 오후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5집 ‘다이브’ 발매 소식을 알렸다. 신보 ‘다이브’는 2022년 7월 발표한 일본 정규 4집 ‘셀러브레이트’(Celebrate)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현지 정규앨범이다. 앨범명 ‘다이브’처럼 트와이스가 새로운 스테이지로 뛰어든다는 콘셉트를 담았다. 올해로 일본 정식 데뷔 7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신작을 통해 또 다른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신보 단체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반짝이는 윤슬을 배경으로 영롱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끌었다. 아홉 멤버의 뛰어난 비주얼과 몽환적 눈빛이 인상적이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23일 발매한 미니 13집 '위드 유-스(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무한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23년 4월부터 전개 중인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등 전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누비며 '글로벌 스타디움 헤드라이너'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7월에는 월드투어 '레디 투 비'의 일환으로 일본 스타디움 공연을 전개한다. 트와이스는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27일~28일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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