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영화 '신화2' 우정 출연…18년 만에 성룡과 호흡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김희선이 18년 만에 성룡과 호흡한다.

 

김희선 소속사 관계자는 "김희선이 지난 23일 중국 영화 '신화2'에 우정 출연차 촬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계례 감독의 요청으로 이뤄진 촬영이다.

 

김희선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중국 영화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에 출연해 성룡과 함께 연기했다. 작품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진시황릉을 소재로 비밀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당시 김희선은 고조선 옥수 공주 역할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신화'를 연출한 당계례 감독은 최근 내한하며 김희선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김희선과 성룡의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18년 만에 제작되는 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달짝지근해:7510'(감독 이한)은 29일 3만179명을 추가, 누적관객 90만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100만명 돌파까지 10만명을 남겨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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