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이수아, 성조숙증 주의 경고…"다이어트 집중"

  • 등록 2023.02.14 15:33:06
크게보기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수아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14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학 기간 동안 집 밥만 먹으며 5kg 감량"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 이후 급격히 살이 쪄서 병원에서 성조숙증 주의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는 수아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밥 먹방 중인 수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잡곡밥부터 된장국에 갈치, 여기에 다양한 반찬들까지 엄마가 수아를 위해 준비한 건강한 한식 한상이었다. 이수아는 건강식의 효과를 본 것인지 얼굴이 갸름해져 눈길을 끈다.

 

성조숙증은 2차 성징이 조기에 발생하는 것을 뜻한다. 여성의 경우 2차 성징이 만 8세 이전에, 남성은 만 9세 이전에 보일 때 일반적으로 성조숙증이라고 지칭한다.

 

성조숙증은 성장 시기가 또래보다 먼저 다가오는 것이기에 성장판이 조기에 골단 융합돼 저신장과 뼈의 골밀도가 약해질 수 있다는 문제점을 지녔다. 체지방이 여성호르몬 분비를 늘리기 때문에 비만일 경우 성조숙증이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장슬기 jang@raonnews.com
Copyright @2018 라온신문. All rights reserved.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





  • facebook
  • youtube
  • twitter
  • 네이버블로그
  • instagram
  • 키키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