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포크계 아이유 김희진이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포크 가수 김희진은 오는 12월 3일 힐링 프로젝트 ‘앙코르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서트에 참여한다.
앞서 진행된 10월 공연에서는‘7080’과 ‘기차여행’ 콘셉트로 통기타 감성의 대표주자 ‘세시봉’의 윤형주, 김세환과 포크계의 아이유로 불리는 김희진, 이용기 밴드가 아련한 과거로 떠나는 추억의 시간 여행을 선사하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열렬한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2월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솔로 무대와 함께 윤형주, 김세환 그리고 김희진의 싱어롱을 더 많이 감상할 수 있다.
‘앙코르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여행’ 시리즈는 올해 4월 유럽 편으로 첫선을 보였다. 당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대표 명소의 생생한 고화질 영상과 각국 여행지에 어울리는 가곡, 팝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폭발적인 반응으로 막을 내렸다. 이후 5월, 앙코르 감사콘서트로 성동문화재단의 대표 기획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성사해줄 ‘앙코르 소월아트홀에서 떠나는 국내 여행’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개최된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