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오는 31일 오후 12시, 힙합 아티스트 박력(PARKRYEOK)이 싱글 앨범 ‘찌질의 역사’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박력은 2018년 싱글 앨범 ‘빵빵’을 시작으로 ‘X년ʼ, ‘와우산로’, 'ROWING', ‘비켜줄래’ 등 싱글 발매 및 다수의 프로젝트에 피쳐링 참여하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발매하는 ‘찌질의 역사’는 독특한 제목과 과감한 사운드로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박력은 “모두 한 번쯤은 연애하며 찌질했던 경험이 있지 않나요? 저는 당시 실제로 길거리 위에서 서러워 울다가 녹음했던 파일을 시작부터 박아 넣어버렸어요, 이 노래를 그 시절 같은 경험을 가진 찌질이 모두가 공감했으면 해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앨범의 발매, 유통 및 프로모션을 맡은 시드엑스(주) 산하 ‘시드엠’은 디지털 뮤직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보유한 40여 개 이상의 유튜브 음악 채널을 통해 신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