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이 공개 연인인 댄서 바타(본명 김태현)와의 러브스토리를 방송에서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예은은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바타와의 열애로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지석진은 지예은과 바타의 '썸' 현장을 목격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멍석을 깔았다. 그는 "바타랑 예은이랑 춤 연습을 마치고 예은이를 택시에 태워서 보냈는데, 알고 보니 다시 돌아와서 바타를 만나러 갔더라"라며 당시엔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예은은 "선배님께 먼저 가시라고 계속 말씀드렸는데, 자꾸 '내가 널 어떻게 혼자 보내냐. 이따가 가도 된다'라며 끝까지 안 가시더라. 눈치없게 자꾸 방해하셨다. 그래서 택시를 타고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열애 인정 후 쉬는 시간에도 휴대전화를 연신 확인하는 지예은에게 "열애설 나간 후 계속 휴대전화만 본다. (바타가) 사랑한대?"라며 놀렸다. 지예은은 수줍어하면서도 "사랑은 맨날 하는 거다"라고 받아치며 쑥스러워해 미소를 자아냈다.
지예은은 "썸을 두 달 반 정도 꽤 길게 탔다"라며 구체적인 연애 과정도 언급했다.
연예계 '유교걸'인 그는 "사귀고 나서도 3주 동안 손을 못 잡았는데, 그 친구(바타)가 먼저 '손 잡아도 돼?' 물어봐 줬다"라고 해 설렘을 자아냈다.
지예은은 "애칭은 '자기'라고 한다"라고 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지예은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예은과 바타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교회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타는 지예은이 지석진과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지난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 오를 당시 안무를 제작해 주는 등 여자친구를 외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 인정 후 바타는 환승연애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바타가 오래 교제한 연인과 결별 직후 지예은과 교제를 시작했다는 내용의 루머를 퍼뜨렸다. 일부 매체가 사실 확인 없이 루머를 인용 기사로 보도하면서 확산되자, 바타 소속사 에이라는 "터무니없는 허위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내고 부인했다.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지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트'로 데뷔했다. 이후 '옐로우', '고양이의 맛', '밤이 되었습니다', '배우 수업' 등에 출연했으며,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에 크루로 합류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현재 SNL 코리아 시즌 8과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이다.
지예은은 열애 인정 후 공개된 SNL 코리아에서도 연기로 바타와의 열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바타는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다. 지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리더 계급 미션에서 지코의 '새삥' 안무를 창작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바타는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의 안무가로도 글로벌 유명세를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