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정배’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태리(본명 이민호)가 결혼한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태리가 오는 5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날짜, 시간, 장소 등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소속사는 양해를 당부했다.
1993년생인 이태리는 1998년에 방송된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 시트콤에서 그는 미달이(김성은 분)의 친구 정배로 등장해 의찬과 삼총사로 활약하며 귀여움을 받았다.
이후 ‘해를 품은 달’, ‘뷰티 인사이드’, ‘어쩌다 발견한 하루’, ‘구미호뎐’, ‘신사와 아가씨’, ‘태종 이방원’, ‘붉은 단심’,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에 출연하며 성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본명인 이민호로 활동하던 이태리는 지난 2018년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금의 활동명으로 바꿨다. 자신의 고민과 주변의 의견을 취합해 내린 결정이었다.
이태리는 지난해 배우뿐 아니라 트로트 장르에도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과 장민호가 진행자로 나선 tvN STORY ‘잘생긴 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이태리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태리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의찬 역 배우 김성민은 지난 2020년 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여성과 결혼했다. 미달이 역의 김성은은 2024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김성민이 축사를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