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이틀 사이 뮤지컬 두 작품…31일 '디아길레프' 개막

  • 등록 2026.03.31 15: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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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초록’ 성료 후 ‘디아길레프’로 6월까지 연기
'디아길레프' 시즌 2에 이어 시즌 3 '브누아' 역 출연

 

배우 김재한이 이틀 사이 뮤지컬 두 작품에 연달아 오르며 관객들 앞에 새로운 모습으로 나선다.

 

쇼플레이 액터스는 31일 “김재한이 데뷔 후 첫 1인 2역에 도전한 뮤지컬 ‘초록’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고 밝히며 당일 개막하는 뮤지컬 ‘디아길레프’ 새 시즌 합류 소식을 알렸다.

 

‘디아길레프’는 모던 발레를 확립한 불멸의 제작자 세르게이 디아길레프를 그린 쇼플레이의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31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예스24아트원 1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이 세 번째 시즌이다.

 

김재한은 브누아 역으로 캐스팅돼 박상준, 김수호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그는 두 번째 시즌에서도 브누아 역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김재한이 마친 ‘초록’은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자, 북극성이 제작하고 ㈜엠비제트컴퍼니가 제작과 투자에 참여한 창작 뮤지컬로, 링크아트센터 드림3관에서 지난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연됐다.

 

1900년대 해주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김동인의 소설 ‘배따라기’와 셰익스피어의 희곡 ‘오셀로’를 모티브로, 질투로 인해 망가져가는 한 남자의 삶을 그렸다. ‘초록’에서 류인과 영진 역을 맡은 김재한은 관객들에게 노래와 연기 모두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재한의 차기작인 ‘디아길레프’ 제작사 쇼플레이는 내달 3일까지 실존 인물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탄생일을 기념해 카페 ‘헤이스윗’과 ‘세르게이 디아길레프 생일 카페’를 운영한다. 개막 첫 주에는 배우들의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담긴 ‘미공개 컷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우인 soorang_94@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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