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조성 위해 5천억 출자

  • 등록 2026.03.12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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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을 출자한다.


1조원 규모의 이 펀드는 첨단 전략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국내 디지털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 재생에너지 대전환, 지역균형성장 SOC 분야 등에 투자하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투자 약정을 체결했다고 12일 전했다.


블라인드 펀드인 이 펀드의 운용은 KB자산운용이 맡는다. 이 펀드에는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손해보험, 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된다.


이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로 설계됐다.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펀드임에도 안정적인 운용 기반을 확보한 것이다.


현재 주요 투자 대상 사업으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집단에너지 사업’이 검토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는 첨단전략산업과 국가 핵심 인프라 투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금융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펀드 출자를 시작으로 메가 인프라 프로젝트 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오는 2030년까지 모두 93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공급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KB국민은행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공급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영신 yscho@rao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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